충북도 경제통상국, 설 앞두고 전통시장 찾다
옥천 청산시장 장보기·복지시설 위문으로 지역경제와 이웃에 온기 전달
한정순 | 기사입력 2026-02-03 08:13:28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 경제통상국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보에 나섰다.

 
[충북도 경제통상국,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에 온기 더해]

충북도 경제통상국은 2일 옥천군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장보기 행사가 열린 옥천 청산시장은 1930년 개설된 이후 90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전통시장으로, 현재도 2일과 7일마다 5일장이 열리며 지역민들의 삶과 함께하고 있다. 이제승 경제통상국장을 비롯한 직원 25명은 시장 곳곳을 돌며 제수용품과 지역 농·축산물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과 물가 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명절 성수기를 맞은 시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장보기 행사 후에는 옥천읍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옥천꽃동네 성모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제승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이번 장보기 행사가 지역경제의 최일선에 있는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들께서도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명절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활동과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회복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힘쓴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