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김정욱]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과 허필홍 홍천·횡성·영월·평창 지역위원장이 강원 내륙 지역의 해묵은 현안 해결과 민생 회복을 위해 손을 잡았다. 중앙당의 ‘협력의원단’ 활동으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강원권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지난 30일 오후 2시, 횡성복합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이 추진하는 ‘협력의원단’ 활동의 핵심 사업으로 진행됐다.
협력의원단은 현역 의원이 없는 원외 지역위원회를 지원하고, 중앙의 입법 성과를 지역에 전달함과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다.
이날 현장에는 소병훈 의원과 허필홍 위원장을 비롯해 홍천·횡성·영월·평창 4개 군의회 의원들과 경기도의회,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의 열기를 더했다.
간담회에서 허필홍 위원장은 4개 군의 급격한 인구 변화와 주요 경제 지표를 제시하며 지역이 처한 엄중한 현실을 전달했다.
허 위원장은 “지방 소멸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이 아니다”라며 “중앙 정치권과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민생 입법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원 사격에 나섰다.
소 의원은 “협력의원으로서 강원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 부처와 국회에 가감 없이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특히 경기도 광주시와의 행정·경제적 협력 모델 등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이날 논의된 지역별 핵심 현안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후속 조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간담회 결과는 중앙당 조직국으로 보고되어 향후 당의 주요 정책 수립 및 예산 반영 과정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석한 지역 당원들은 “중앙당의 현역 의원이 직접 내려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만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 숙원 사업들이 탄력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타임뉴스 브리핑] 더불어민주당 ‘협력의원단’이란?
목적: 원외 지역위원회 활동 지원 및 중앙-지역 간 소통 강화
역할: 지역 현안의 국회 입법화 추진, 국비 예산 확보 지원, 당 정책 전달
기대효과: 지방 소멸 대응 등 전국 단위의 균형 잡힌 정책 수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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