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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현지 매체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후 5시 30분께 후난성 장자제시 융딩구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한국인 관광객 8명과 중국인 운전기사, 가이드 등 총 10명이 탑승한 관광버스가 소형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장자제시 당국은 공안(경찰)과 의료진, 문화관광 부서 관계자들을 현장으로 긴급 급파해 구조 작업과 사고 도로 통제 등 후속 조치에 나섰다.
사고 초기 신화통신은 관광객 8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정밀 검사 결과 실제 부상을 입은 인원은 한국인 관광객 2명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필요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다행히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아 치료를 마친 뒤 즉시 숙소로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자제시 관계자는 “사고 직후 유관 부서가 협력해 한국인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남은 관광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영사관 측 역시 현지 공안과 여행사를 통해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며, 우리 국민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자 메모: 장가계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중국 관광지 중 하나로, 이동 구간의 도로 여건상 버스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이동 시 반드시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현지 가이드의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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