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주민투표 실시를 행정안전부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통합의 민주적 정당성과 주민 직접 참여 보장을 강조했다. 이번 요청은 시의회 주민투표 촉구 결의안과 타운홀미팅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국회 전자청원 1만8000명 동의와 민원 1536건도 배경이 됐다. 대전시의회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67.8%가 주민투표 필요성에 응답했다. 시는 주민투표법 제8조에 따라 공식 건의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절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통합의 주체인 시민 뜻을 최우선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