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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2일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공직자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자리에서 한철균 프로 바둑기사에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명예군민증 수여는 한철균 프로 7단이 양평군 지역주민, 특히 노인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2004년부터 노인 취미교실에 관심을 갖고 바둑교실 운영자문, 바둑・장기대회 개최, 바둑 강의 등 노인의 치매예방 및 소외감 감소 등 노인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여하게 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한철균 프로 7단은 우리군 바둑대회를 각종 매스컴에 알려 대외적으로 양평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보건사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명예군민에게는 지속적으로 양평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우와 양평군민에 준하는 행정상 각종 혜택을 부여하고 있으며, ‘양평군 명예군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양평군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기대되는 관외 거주자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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