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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8군한국군지원단 및 주한미군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개강식」이 지난 13(목) 오후 18:00시 팽성읍장, 미8군한국군지원단평택지역대장 및 주한미군과 학생ㆍ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팽성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영어교실 개강식은 경기불황속에 팽성읍 관내 저소득층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윈윈전략으로 한미관계의 우호증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앞으로 영어교실은 주2회(화,목) 50회차의 약6개월과정으로, 미8군한국군지원단 카투사 9명의 교육강사 및 주한미군이 월1회 함께하여 수업을 진행하게되며 문화교류 등의 행사도 계획중에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영어교실이 국제화중심도시 평택에 걸맞는 인재 양성에 기여하길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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