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놀토에는 세계도자비엔날레 가볼까?
폐막 앞 둔 도자비엔날레 즐거운 도자 체험할 마지막 기회
| 기사입력 2009-05-28 18:59:47

신나는 흙놀이,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눈높이 도자 감상법 체험 제공

“봄볕 따뜻한 5월의 놀토, 마지막 도자체험 기회 놓치지 마세요!”

4월 24일 시작되어 많은 관람객에게 도자에 대한 멋과 재미를 선사한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가 어느덧 행사 마지막 주말을 맞이한다.

아직 아이와 함께할 주말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이번 놀토에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장을 방문해 다양한 컨셉의 도자 전시전과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특히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인 ‘에듀 비엔날레’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흙을 만지며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있다. 행사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흙놀이공원에서 신나는 흙놀이를 즐길 수도 있고 물레 성형, 핸드페인팅을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특히 상시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언제든지 행사장에 방문하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첨단 영상과 도자의 만남 - 창조의 불꽃

체험전시 ‘창조의 불꽃’에서는 비엔날레 주제인 ‘불의 모험’을 테마로 첨단 기술을 통해 구현되는 화려한 영상과 관람객이 동화되어 이색적인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불꽃이 되어 자연의 원소인 지(地), 수(水), 화(化), 풍(風)과 함께 도자기를 제작하는 과정을 인터랙티브 영상을 통해 체험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눈높이 도자 감상법 - 키즈 비엔날레

먼저 전시된 작품들을 시청각 자료로 작품이미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선생님의 설명과 함께 보여주어 아이의 관심을 끈다. 다음으로 전시작품과 행사에 대하여 아이들이 느낀 내용을 자체 제작한 학습지를 통해 선생님과 함께 해결하면서 아이의 이해를 돕는다. 그런 후에 앞에서 학습한 전시작품을 아이들이 이해한 내용을 직접 표현하는 활동으로 아이들이 직접 흙으로 만들기, 타일로 꾸미기를 해본다.

키즈비엔날레를 마친 아이들은 부모님과 함께 국제공모전과 세계현대도자전을 관람한다. 아이들에게 이해하기 힘든 예술작품을 사전학습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작품을 적극적으로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 흙놀이를 통한 감성교육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시관에서 학생에게 배포하는 감상가이드(교재)가 무료 제공되어 어린이 관람객의 전시 작품 감상의 집중에 도움을 준다.

키즈비엔날레 참가한 아동은 국제공모전과 세계현대도자전 전시관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키즈비엔날레는 이천세계도자센터 토야교육관 우측 키즈워크샵에서 2009년 4월 25일~5월 24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는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 예정이다.

참여 요금은 흙으로 만들기는 5,000원(※소성비는 별도), 타일로 꾸미기는 10,000원이다.

유아들의 예술 감성 자극 - 터치터치 세라믹

가족과 함께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어 보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물레이용 생활자기 만들기, 가족과 함께 만들기, 핸드페인팅 등 이다.

가족모두 둘러앉아 전통 물레를 차면서 직접 도자를 만들어 보는 ‘도자체험장’, 만들어져 있는 머그컵에 자유롭게 원하는 그림을 그려서 자신만의 컵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핸드페인팅’, 도예 강사의 도움을 받아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는 ‘가족과 함께 만들기’ 등 실제 체험하면서 오감으로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우리 가족만의 추억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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