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친환경형 축산교육으로 축산업 제2의 도약 실천
| 기사입력 2009-05-28 19:06:45

경기도는 오는 5월 21일과 5월 22일, 2일간 양평군 소재 친환경농업교육관(농업기술센터내)에서 도내 축산농가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형 축산농가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친환경축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민간인 10명, 공무원 10명)을 한다.

자원순환형 축산농가 육성 교육은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로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여 축산업이 환경저해 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사육환경 개선과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축산물 생산 공급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교육내용은 가축분뇨를 퇴비나 액비로 자원화 하고 해양배출을 감축시키기 위한 경기농정 및 축산시책(자원순환형) 방향과, 가축분뇨 액비유통센터 우수사례,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축산물 생산을 위한 가축사육 환경개선의 환경친화적 축산농장 지정 및 육성,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가스․전기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가축분뇨 바이오매스의 바이오가스화 기술, 가축 사양관리에 항생제 및 예방백신을 대체하는 무항생제 가축사육 축산실천 등 축산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최신 기술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친환경 축산업이 자연과 인간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강조하여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안전 축산물 생산체계를 확립하고 축산업의 선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이진찬 경기도 농정국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발생과 수입축산물의 안전성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이 축산물에 대해 막연한 불신감을 갖고 있으나, 이를 불식시키고 소비자들로부터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를 받기 위해서는 축산농가 각자가 친환경축산 기반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인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해야 하므로 새로운 각오로 축산에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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