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생활질서선진화를 위한 캠페인 및 불법광고물 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과 단속은 G20 정상회의 유치를 계기로, 선진 일류국가 진입을 위해한 사회전반의 시민의식․문화․국제위상 등 질적 선진화 필요로 하는 가운데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수원의 경관조성 및 국격 제고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생활질서 선진화'의 국격제고 시행과제로 간판질서 선진화를 추진하기 위해 도로변 입간판 설치하지 않기, 예쁜 간판 한 개만 설치하기 등 시내 권역별 T/F팀 구성 및 순회 점검을 통한 간판질서 확립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에 구체적인 방법으로 불법광고물 일제 단속의 날 운영을 강화하여 경찰, 지자체공무원, 협회(옥외광고협회), 민간단체 등과 함께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벽보, 전단지 등 설치 안하기 사전 계도 및 불법 유동광고물 현장수거 병행,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법적조치 이행 등 집중단속 실시할 예정이다.

또 창문이용 광고물(지나친 썬팅, 전광류 사용)에 대하여 계도 및 일제정비를 통해 어지러운 도시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