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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무한돌봄서부네트워크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실질적 복지서비스 제공
| 기사입력 2010-11-24 18:49:53

화성시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팀장 이경국)은 지난 22일 화성시 송산면 사강천주교회(주임신부 베드로)와 함께 관내 불우이웃에게 40kg 쌀 46포대를 전달했다.


지난 해까지 사강천주교회 내 사회복지분과에서 담당했던 사업이지만, 교회측이 절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서부네트워크팀에 의뢰해 대상 가정을 추천받아 함께 전달한 것.

문석훈 사강천주교회 주임신부는 “서부네트워크팀이 지역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전략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어떤 가정에 무슨 지원이 필요한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어 내년부터는 전적으로 서부네트워크팀에 쌀을 기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부네트워크팀 인턴활동을 하고 있는 수원여대 사회복지과 학생 8명이 지난 23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회가 주관한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한 수원여대 홍지선 학생은 “위기가정을 위한 무한돌봄사업이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많은 이웃들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경국 화성시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장은 “무한돌봄사업은 결코 무한돌봄센터의 역량만이 아닌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이뤄진다”고 강조하며 “지역주민 한분 한분이 모두가 무한돌봄 도우미가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한돌봄이 추구하는 진정한 가치”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무한돌봄 서부네트워크팀은 지난 7월 송산면 복지회관에 사무실을 마련, 개소한 이래 지금까지 105건의 위기 가정 및 개인에 대해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관 하나 없어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서 개소한 지 4개월밖에 안된 서부네트워크팀이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단체간의 네트워킹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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