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연천군이 지난 16일 2005년 창립된 연천연탄은행 대표 백성국목사에게 연천군 공직자의 적은 정성이 담긴 사랑의 연탄저금통 166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연탄은행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상황실에서 꼬마 저금통을 전달하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의 난방비 부족으로 추운 겨울 고통받는 소외계층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연천군에서는 공직자봉사모임과 가족봉사단에서 연탄배달 시 노력봉사에만 참여하여 왔으나, 모금운동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의 고초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힘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금년 10월 꼬마저금통을 배부하고 모금운동을 전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사랑의 연탄저금통모금운동을 년중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600여 공직자의 작은 힘이나마 보태어 더불어 나누는 연천군을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고 군관계자는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