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교육지구, 경기북부에서 구리시 선정
학교, 학생과 교사, 학부모가 행복한 문화공동체로 만든다
| 기사입력 2010-12-17 13:16:21

경기도교육청에서는 16일(목) 구리시를 포함한 광명, 안양, 오산시 등 경기도 4개 지자체를 경기도 혁신교육지구로 선정 발표하였으며, 구리시가 경기북부권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경기도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혁신학교 견학, 구리혁신교육공동체 협약식 개최,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한 1만명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향후 5개년에 걸쳐 해당 지자체와 경기도 교육청,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고 구리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문화공동체'를 비젼으로 공교육 혁신지원, 참여 협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 .교육적 복지실현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혁신교육 선도교사 지원, 위기(가능)학생 지원 네크워크 구축등 공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해 5개년에 걸쳐 139억원을, 참여 협육을 통한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해 지역사회학교 프로그램,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원체제 구축 등으로 위해 5개년에 걸쳐 39억원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 돌봄 교실 지원 확대, 특수교육지원센터 거점 치료실 설치 운영등 5개년에 걸쳐 27억을 투자하는 등 총 5개년에 걸쳐 200억여원을 혁신교육지구 사업에 경기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 11월 경기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초.중.고 1개교씩 혁신학교로 지정 받은바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혁신교육지구 지정이 구리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성공을 위해 도 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혁신교육공동체 등과 긴밀한 협의하에 원활히 추진해 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리시는 시의 면적이 넓지 않아 각 관련기관, 학교, 자원간의 유기적 네트워킹이 용이하고 전국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신감이 가득 찬 시민들이 혁신교육을 갈망하고 있어 성공적인 혁신모델과 기준 제시가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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