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안성맞춤21,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국무총리상"수상
| 기사입력 2011-01-21 14:22:32

[안성=타임뉴스] 안성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단체인 푸른안성맞춤21이 환경부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0년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주민이 만드는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인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지난 19일 과천시민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하여 김종열 운영위원장이 상장과 시상금을 수여받았다.



'주민이 만드는 살고싶은 마을만들기'는 주민 스스로 자기마을의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안성맞춤21의 대표사업으로써 지난 5년간 ‘금석천 꿈의다리 공원 가꾸기’, ‘걸어가는 영동만들기’,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만들기’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펼쳐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환경부관계자는 "지금 세계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모토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추진기구들의 우수 사업들은 우리나라가 녹색강국으로 거듭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 추진기구를 적극 발굴.지원해 온 우수 지자체로서 높이 평가받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주도형 도시 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푸른광주21실천협의회가 대통령상을, 푸른광명21실천협의회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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