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여성정책의 새바람
- 이미화 제5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취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18 11:50:08

[남양주=타임뉴스]“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찾아가 봉사활동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감동과 보람을 나누겠습니다.”



17일 제5대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에 취임한 이미화(55세)씨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 최재성, 박기춘 국회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취임한 이미화 회장은 인생의 절반인 25년동안 지역에 봉사를 해 왔으며 시 새마을 부녀회장 3년, 전의경 어머니회장 7년, 주당봉사회 4년동안 봉사활동을 해 오며 지역의 어려운 계층을 찾아다니며 봉사에 전념해 왔다.



지난 2003년에는 헌신과 적극적인 지역봉사 활동 참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이 회장은 앞으로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를 첫째, 병원, 약국, 기업 등 각계각층과 자연스런 연결을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민간사회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둘째,‘여성일자리 창출’ 셋째, 여성회관 건립추진으로 ‘여성들의 권익을 향상’ 하는 등 임기동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각오다.



남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봉사단체로써 사회참여와 권익신장, 복지증진에 많은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부회장에 최옥녀, 신기화씨 감사에 이선자 , 총무 백영자, 서기 박순자씨를 비롯해 9개 단체 임원진으로 구성되어있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축사에서 “여성 특유의 잠재력을 끊임없이 끌어내어 개발하여 사회의 변화에 부응해 나갈 때 비로소 진가가 발휘된다”라며 “여성단체가 하나로 결집되어 화합과 배려로 여성들의 위상을 한껏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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