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대학‘경기도 여성역량 강화 ’과정 마련
3월 22일 개강, 김문수 경기도지사 등 유명강사진 포진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3-21 13:30:49

[여주=타임뉴스]여주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왕석원)은 경기도 제13기 여성지도자과정을 위탁받아 3월 22일 오전10시30분 여주대학 콘서트홀에서 개강식을 갖는다.



이어 11시부터는 ‘경기도 여성지도자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로 정숙영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여성지도자과정은 경기도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매년 도내 대학에 위탁해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12회가 진행됐다.



2011년 제13기는 그동안 지리적 특성상 여성지도자과정 접근이 힘들었던 여성들의 참여를 고려해 여주군에 소재한 여주대학에서 열게 됐다.



본 교육은 크게 여성학, 여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지역사회발전, 교양분야 등으로 1학기 13주, 2학기 15주 등 전체 28주 교육과정편성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정태경 여주대학 총장, 변도윤 전 여성부 장관, 안희옥 전 의원, 캐서린 한 한국비폭력센터 소장, 이효인 경희대학교 연극영화과 교수, 최환규 코칭엔진 대표코치, 권영설 한경 아카데미 원장, 홍석기 한국 강사협회 회장, 여주대학 사회복지과 교수, 홍성민 교수, 신혜승 교수 등이 열강을 펼친다.



특히, 각 학기마다 2회, 전체 4회에 걸쳐 강의실을 벗어나 사회현안을 직접 몸으로 경험하는 현장학습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경기도 여성지도자과정의 수강신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모든 여성이면 가능하고, 자부담 교육비는 10만원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들은 3월 21일까지 여주대학 평생교육원으로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여주대학 평생교육원 031-880-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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