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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타임뉴스]양평군은 서민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 경제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3월말 지방재정 조기집행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9억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및 경기도 평가에서 조기집행 목표액 1,401억원 가운데 84.09%인 1,178억원을 집행해 전국 평균 집행실적 48.43%를 훨씬 웃돌며 특별・광역시, 도・시・군・구 등 전국 244개 단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군은 그동안 김필경 부군수를 단장으로 조기집행 상황실을 운영하며 목표액 달성을 위해 매주 부서별 보고회 개최, 부진부서 집행율 제고 대책회의, 소규모사업에 대한 통합설계단운영, 긴급입찰 제도 및 선금제도 적극 활용 등 대금 지급 절차 간소화로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경기회복을 위한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서민경제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 효과가 큰 일자리 사업,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3대 중점사업을 전 공직자가 일치단결해 적극 추진한 결과”라며 “시상금은 현안 주민숙원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22일 오전10시 행안부 CS룸에서 열리는 전국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서 최우수기관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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