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회 치아의 날 맞아 구강 뮤지컬 공연과 캠페인 실시
튼튼한 치아 속에 든든한 가족건강 슬로건 아래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1-06-17 15:05:04
[이천=타임뉴스]이천시에서는 제66회 치아의 날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구강 뮤지컬 공연 ‘충치도깨비 탈출 대소동’과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천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8일 펼쳐진 구강뮤지컬공연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피터팬 등이 등장하여 친밀감을 배가시켰으며, 올바른 구강관리법, 치아에 해로운 음식물의 선별능력과, 치아건강생활 실천운동(3.3.3)을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실시되어 공연을 보고 나온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좋았다”며 다음 공연 할 때도 꼭 보러오겠다며 밝은 표정을 지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관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특히 장호원, 설성, 율면지역)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3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1,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튼튼한 치아 속에 든든한 가족건강’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캠페인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졌으며 구강검진 및 상담, 구강위생용품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었고, 특히 충치예방 및 시린이 예방에 효과가 있는 불소겔 도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나타냈다. .
한편, 제66회 치아의 날에는 이천시보건소 이찬주(의료기술7급)씨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