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지젤 갈라 공연, 7일 여주세종국악당
다문화가정, 소녀소년가장, 저소득층 위해 마련…선착순 무료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4 15:09:26




[여주=타임뉴스]대한지적공사와 (재)국립발레단이 주관하는 ‘지젤 갈라’ 공연이 오는 7일 오후4시부터 5시10분까지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열린다.







본 공연은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 계층을 선별해 문화예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를 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공연명은 ‘대한지적공사와 함께하는 국립발레단의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로서 최태지 예술감독 연출, 음악에 아돌프 아당, 파트리스 바르가 안무를 맡았다.

1막과 2막으로 구성돼 있는 ‘지젤’은 다문화가정, 소녀소년가장, 저소득층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7세 이상이면 선착순 무료관람 할 수 있다.

“창백한 여인들이 순백의 의상을 입고 푸른 달빛 아래 춤추는 2막은 그녀들이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만큼 아름다운 명장면으로서 공연의 감상포인트”라는 관계자의 말이다.

한편, 지난 4월 22일 국립발레단과 대한지적공사는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이 적은 지역 및 계층에 발레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고 이에 따라 양 기관은 7월 4일부터 9일까지 전국 9개 지역에서 ‘국립발레단이 찾아가는 발레 이야기’라는 타이틀로 발레공연을 주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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