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평촌대로·학의로 자전거도로 정비. 자전거 상설교육도...
자전거 타기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4-24 13:37:44
[안양타임뉴스]안양시가 낡고 노후한 자전거도로를 새롭게 정비한다.

대상은 평촌대로 시청사거리에서 운동장 사거리까지 2km와 학의로 비산교에서 수촌교에 이르는 3.2.km구간이다.

시는 사업비 7억원을 들여 평촌대로는 다음달 30일, 학의로는 6월 중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자전거 도로정비는 기존의 포장재를 뜯어내 재포장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가로수가 양편에 조성되고 자전거 길 중앙선 도색 및 보행로가 따로 설치된다.

따라서 한결 쾌적하면서도 보행자를 고려한 안전한 모습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와 함께 자전거 교육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자전거 상설교육을 마련해 오는 11월까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실기는 물론, 안전교육과 문화 및 생태탐방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자전거의 이론과 실습시간을 갖는‘찾아가는 자전거 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낡은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새로 조성하는데도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사업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