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08년도 신활력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7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양양군의 경우, 2006년 6억원, 2007년 6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2008년도 추진실적에도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됨으로써 3년연속 총 19억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양양군의 지역향토자원인 양양송이를 매개로 지역민들의 소득증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양양송이축제, 송이가공업체 지원을 통한 송이가공제품육성, 산림청 1호 지리적표시제인 골드라벨 운영, 송이 생산량 증대를 위한 송이산지 환경개선사업, 송이균환확대 연구, 송이밸리(자연휴양림)조성사업 등 1・2・3차 산업을 통한 6차 산업화를 시도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 부서별로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기존 홍보마케팅 방법에서 탈피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홍보로드맵에 근거한 양양송이 통합홍보마케팅(IMC)을 실시, 다큐멘터리 제작과 한․일 대학생 활용글로벌캠퍼스 프로그램 등 다양화된 홍보기법을 적용한 결과, 양양군과 양양명품 송이에 대한 높은 이미지 상승효과를 거두었으며, 다양화된 분야별 전문가 양성 지역혁신주민참여교육프로그램(비전양양21 핵심리더교육, 찾아가는 농어촌학교, 농산어촌체험대학)을 운영하여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양양군은 이번 결과를 토대로 송이축제의 업그레이드, 송이밸리조성사업 본격 추진 등 신활력사업 추진에 더욱더 박차를 가해 지역의 소득원을 적극 발굴・육성하여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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