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서림리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센터 건립 완료
보도국 | 기사입력 2009-09-07 09:53:44


양양군이 친환경농산물 유통규모 증가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의 수집, 선별, 포장, 수송 등 일관처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 3월부터 서면 서림리에 추진한 ‘친환경 농산물 공동물류센터 설치사업’이 완료되었다.

이번에 설치가 완료된 서림리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센터에는 54석 용량을 처리할수 있는 원적외선 곡물건조기 2대와 도정시설 1식, 330㎡의 물류장 시설 2동이 설치되었다(보조 1억7천5백만원, 자부담 7천5백만원).

이로써 지난해 우렁이 농법과 유기질비료에 의한 고품질의 쌀을 생산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제19호)을 받은 서면 서림리 22농가가 우렁이농법으로 생한한 65여톤의 친환경 쌀을 건조, 가공, 포장, 저장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서림리는 직접 생산한 친환경쌀을 이곳 공동물류센터에서 처리, 소포장화 하여 대도시에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림리는 여름철 마을관리휴양지운영과 농촌체험행사를 통해 마을을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친환경쌀 홍보를 하여 왔으며 (주)삼성네트웍스, (주)전인건축사무소 등 자매결연 단체를 통해 이달말부터 본격화되는 추수시기에 맞추어 공동물류센터에서 가공 포장한 친환경쌀을 판매할 계획이다.

서림리는 남대천의 상류인 구룡령 지류에 위치한 산촌마을로서 여름철 마을관리휴양지 운영과 돌탑쌓기 축제, 수륙양용차· ATV등 레저체험, 뗏목타기, 은어맨손잡기 등 농촌체험 행사를 개최하여 녹색체험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서림리 친환경농산물 공동물류센터 완공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을 가공하고 직거래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 할 수 있어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시설의 준공식은 9월 하순경 개최될 예정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여수타임뉴스광양타임뉴스순천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