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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는 최근 지구온난화로 중국에서 유입된 꽃매미 발생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도 및 시군에「꽃매미 지역 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과수원과 산림지역를 중심으로 집중 방제를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에 실시하는 꽃매미 방제는 우선 1단계로 4.12 ~ 4.30일까지 희망 근로사업 인력을 동원 과원내 월동알 분포지역을 대상으로 104.5ha (농경지 34.5, 산림 70ha)에 대한 알집제거 작업을 실시하고,2단계로는 꽃매미 부화시기인 5. 1~5. 20일까지 27,565천원을 지원하여 발생예정지역 4개 시군 338ha의 과수원 및 산림(춘천157.1, 원주145.4, 횡성33, 홍천2.5)에 대한 약제방제를 실시하여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함 으로써 과수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도에서는 꽃매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하여는 과수농가의 자발적 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는 만큼 과수농가의 예찰활동 강화와 월동알 제거 작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앞으로 도에서는 꽃매미 산란 개체수 감소를 위해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꽃매미 생존시기인 산란전 11월까지 약제방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꽃매미 박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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