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유도 국가대표팀 동해시에 뜨다!
| 기사입력 2010-12-23 14:45:02

[동해=타임뉴스]

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이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내 국민체육센터 유도장에서 전지훈련을 가진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한유도연맹이 주관하며, 2012년 런던올림픽을 대비한 강화훈련으로 선수 등 33명이 기술 향상을 위해 전술과 체력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2010년 동해시에서 실시한 전지훈련은 올해 1월 여자하키 국가대표 상비군, 6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갖는 등 동해시가 전국 제일의 대표적인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각종 대회를 통한 체육도시 이미지 홍보에 주력한 결과로, 동해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도 실업팀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의 성과라 보고 있으며, 전지훈련을 통하여 5억여원의 우리지역 경기부양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전국생활체육유도대회와 동해무릉기 전국꿈나무 하키대회, 전국 우수고교.대학 초청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하며, 인하대학교 및 소래고등학교 육상부 전지훈련, 리틀K리그 스프링캠프 전지훈련이 계획중에 있다.



김학기 동해시장은 내년 강원도소년체전을 비롯한 대규모대회 유치로 국제특구 안전행복도시에 걸맞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 건설에 매진할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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