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스포츠마케팅 322억 지역경기 부양효과 거둬
| 기사입력 2010-12-30 11:15:37

[동해=타임뉴스]

동해시는 2010년 한해동안 대회 유치 등 스포츠를 통한 322억원의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였다.



올 한해동안 시는 40건의 전국․도 단위 대회, 8건의 전지 훈련팀 총 48건의 대회.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연인원 179천여명이 방문, 322여억원의 경기 부양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6월 8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 제45회 강원도민체전은 규모와 운영면에서 역대 최고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종합경기장 리모델링사업, 상징조형물 설치사업 등 체육시설 확충을 통하여 전국 체전에 버금가는 대회로 발전시켰으며, 동해시는 시 개청 30년만에 종합 순위 3위라는 쾌거를 이룩하였다.



한편,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개최한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도 2008년에 이어 연속 개최하면서 장애인체육이 한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동해시는 타지역보다 온난한 동절기 기후와 여름철 선선한 날씨와 망상 해변과 무릉계곡이 어우러진 천혜의 관광도시면서, 웰빙레포츠타운내 편리한 경기 시설과 주변 숙박시설, 음식업소와 밀집되어 있고 이동거리가 짧아 선수들에게는 최적의 전지훈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동절기간 1월, 12월은 여자하키 국가대표 상비군, 여자유도 국가대표팀이 묵호여중 하키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한겨울 날씨속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으며, 6월은 이효정, 신백철선수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선수단이 동해체육관, 동해국민센터 일원에서 전지훈련에 매진한 결과,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해변 개장기간동안 망상 해변에서는, '제11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와 '제8회 전국남여비치발리볼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제4회 동해수평선축제'와 'KFA 비치사커대회'와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는 TV로 생중계 되는 등 관광과 체육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스포츠 축제가 개최되어 풍성한 볼거리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하반기에는 제15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왕중왕전과 제18회 명궁궁도대회, 제26회 전국궁도종합선수권대회, 제118회 전국남여궁도승단대회 등 전국 단위의 알찬 대회로 개최되었다.



시 관계자(체육산업과장 장덕일)는 "제45회 강원도민체전과 제3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전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대회 유치와 지역 경기에 활력소가 되고, 동해웰빙 레포츠타운과 전천둔치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등 시민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레포츠시설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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