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대설.구제역 비상상황 탈출은 물론 봄철해빙기를 맞아 그동안 잠시 주춤하고 있는 당면,현안사업의 적극 추진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신규사업에 대한 조기발주 진행사항과 이월․계속비사업에 대한 추진상 문제점, 부진원인을 규명함으로써 사업의 조기추진과 빠른 생활안정 정책에 만전을 기하고자 3월 24일 16시 2011년도 주요사업 및 현안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군청 상황실에서 황종국 고성군수, 실과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을 심층적으로 분석 보고하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1억원이상 사업 및 2천만원 이상 용역사업인 주요사업, 이월․계속비사업과 부서별 현안으로 관리하고 있는 현안사업, 읍,면의 5백만원이상 사업 등에 대한 것으로 기업 및 투자유치촉진 업무협약, 고성소방서 신축사업, 고성제생병원사업, 일자리창출 종합추진대책, 명태 가공산업 육성, 동해고속도로 조기착수, 화진포 국제휴양관광지 조성 등 당면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부서별 문제점, 발전방향 등을 점검하여 차질없는 군정수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행정 누수예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군정수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