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백승표' 장애인사격 금
제13회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편집부 | 기사입력 2011-08-12 14:42:50
동해시에 거주하는 백승표씨는 2011. 8. 8. ~ 8.12. 5일간 『제13회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강원일반부 개인으로 출전하여 50m소총복사sh2(혼성) 종목에서 정상에 섰다.




백선수(46)는 대회 3일째인 8.11.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50m소총복사sh2(혼성) 종목 강원일반 개인으로 출전하여 600점 만점에 585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강릉시청 강주영과 광주일반 박중규는 각각 581, 578을 얻어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백선수는 오는 8.18.~8.25.(8일간) IPC태국 국제사격대회 출전을 위하여 본 대회가 끝나는 대로 항공편을 이용 태국으로 출국 할 계획이며, 아울러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훈련과 경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해시 거주 입상자

○ 성명 : 백승표(46세)

주소 : 묵호진동 2-2 삼양비취타워 508-1

학력 : 북평초교(‘79), 북평중학교(‘82), 동해광희고(‘85)

기타 : 교통사고에 의한 장애




※ 안타까운 점

○ 장애우로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현재까지 스폰서(후원자)가 전무하여 합숙훈련, 대회참가 등 선수생활에 경제적인 어려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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