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011년 강원도 및 중앙행정기관 공모 사업으로 34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285억 7,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았다.




군은 선정된 공모사업 중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김삿갓면 예밀리에서 주문리까지 이어지는 사색과 명상을 주제로 한 명상 시크릿 로드 조성을 지난 11월 완료하였으며, 2011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지난 6월 준공한 고씨굴 아트미로가 누리쉼터상인 우수상에 선정되는 등 현재 4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동아일보와 한국일보에서 각각 주관하였던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관광 부문 대상을 2회에 걸쳐 수상, 2010 디자인 강원 시상에서 최우수, 장려에 선정되는 등 크고 작은 수상이 총 8회 있었다.




아울러 2012년 일반 농산어촌 포괄사업의 일환으로 상동읍 소재지 종합개발사업 및 한반도면 쌍용 지역 종합개발사업에 선정되는 등 총 29개의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군은 크고 작은 수상과 29개의 사업 선정으로 국비 258억원, 도비 22억 2,000만원, 시상금 5억 5,000만원을 지원 받아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성어린이집 신축과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조성의 동강길 조성 사업, 북면 마차리 접산 지역 등산로 정비사업과 주천면 신일리 망산 지역 산림욕장 보완사업, 녹전3리, 내덕리 마을기업 육성사업 등 총 15개의 사업을 2012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협중앙회와 협력사업인 영월농협비단초 건조 가공시설 사업과 영월읍 거운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동강바람마을 자생식물원 조성 사업 및 장릉도시산림공원 조성 사업 등은 2013~2015년까지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 금년에 해당분야 담당 공무원 등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체계적인 사업 계획으로 도 및 중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여러 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2012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하여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