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타임뉴스=임현규 기자] 속초시 영랑호 자전거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속초시 영랑호 전경 사진 / 사진제공=속초시청 |
한국관광공사는 11월 가볼만한 여행지로 ‘두 바퀴로 만나는 늦가을 여행지’라는 주제로 ㄱㅇ원도 속초시를 포함해 5곳을 추천했다.
속초시 영랑호 자전거 길은 자전거를 타며 경치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산과 호수,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는 라이딩 코스이다.
특히 영랑호에는 속초8경중 하나인 범 바위 및 영랑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영랑정과 호수어디에서나 웅장함을 자랑하는 울산바위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랑호 카누경기장 앞과 영랑호리조트 앞 2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가족동반 자전거에 안성맞춤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