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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임현규 기자]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동해시 북평민속 5일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한다.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해시 북평민속시장 모습 / 사진제공=동해시청 |
동해시의 북평민속장이 11월22일에 인정시장과 상인회로 정식 등록됨에 따라 시에서는 시장을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2일 밝혔다.
인정시장은 점포수가 50개가 넘고 토지 면적이 1000m²를 넘는 전통시장 가운데 상인과 토지 및 거물주 절반 이상의 동의 조건을 충족하는 일정자격 이상인 곳을 해당 자치단체장이 시장으로 인정해 줌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시장이다.
이에 시는 12월 달 중으로 북평민속시장의 문화콘텐츠 개발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 할 예정이며 용역 성과물을 2014년 1월에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공모 사업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평민속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면 2014년부터 2년간 국비 등 2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지원받은 사업비로 시장 브랜드 구축, 시장환경개선, 새로운 상품개발 등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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