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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타임뉴스=임현규 기자]양양군은 양양8경(景), 8품(品)과 더불어 8미(味)를 활용한 ‘음식마케팅형 6차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3월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7개소 내외의 음식점을 선정해 운영한다.
선정된 업소는 1500만원을 투입해 업소마다 인증패를 부착, 8미 메뉴 홍보 팜플렛, 홍보판(메뉴판), 앞치마, 식탁 세팅지 등을 지원하며, 조리기술 개선․보완을 위한 음식 및 서비스 컨설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8미 전문음식점 운영을 통해 농어촌의 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화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객들에게 즐겁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면서 높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음식분야 종사자 및 관광객, 주민 등 803명을 대상으로 양양을 대표하는 음식에 대한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섭국(홍합국)과 오색약수 돌솥밥, 산채정식, 송이버섯전골, 뚜거리탕, 물회, 홍합장칼국수, 메밀국수 등 8종을 양양을 대표하는 8미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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