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정책자문단 총회 개최
- 여건변화를 반영한 2015 생거진천시 건설 액션플랜 보완 -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6-22 06:28:22

전문가들로부터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구해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진천군 정책자문단총회가 18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유영훈 진천군수와 신창섭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진천군 정책자문단, 진천시 건설 실무추진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 위촉, 군정설명, 진천시 건설 프로젝트 추진현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는 희망의 땅, 진천시 건설을 위한 '기반 정비의 해'를 맞이하여 정책자문위원과 관계자들이 함께 2015 생거진천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과 주요시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진천읍 5만 이상 증가시켜 나머지 6개면과 통합하는 도농복합형태의 생거진천시 승격 기본전략에 의견을 같이 하고 진천읍 집중육성 등 시 건설에 필요한 인구유인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2015 생거진천 건설 액션플랜'도 여건변화를 반영해 보완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부의 4대강(금강)사업과 연계하여 진천읍을 중심으로 오염원 제거 및 수량확보사업, 습지복원 및 수변생태계 조성, 생활․관광 네트워킹, 지역발전사업 등 소도읍 육성사업이 활발히 전개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진천지역의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ASEM 국제대학단지, 문백 전기․전자특화단지 등의 인프라와 증평지역의 Solar City사업과 연계한 진천․증평의 '인터에듀-GT(Green Technology)밸리' 조성을 통한 충북경제자유구역 진천권 편입을 도모해야한다는 구상이 제기됐다.



한편 시 승격 추진기간 즉 향후 10년 절대인구 감소, 정책변화 등 거시환경 변화에 대한 전망과 이에 따른 진천시 건설의 영향을 판단하고 적극적인 대처 방향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이날 총회에서 "항상 진천군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아 주시는 정책자문단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2015년 진천시 건설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한 생거진천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책자문단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아셈국제대학, 중부신도시 건설 등 진천군 발전의 최대 호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각 분야별 전문가 29명을 정책자문단 자문위원으로 선정, 군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군정운영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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