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하수관거정비사업 조기완료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02 09:09:39

증평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3단계 하수관거 정비공사가 예산 조기집행 및 주민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예정 공사기간을 앞당겨 지난 28일 사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 사업은 당초 올 9월 준공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사업소의 조기집행 등의 노력이 합쳐져 원활한 공사추진이 이루어진 까닭에 공사기간이 2개월여나 단축되어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할 수 있었다.



증평3단계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2007년 8월부터 지난 28일까지 3년에 걸쳐 증평읍 미암리와 도안면 화성리 일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여 하수관거 4.94Km를 정비하였다.



하수관거 정비공사는 각 건물에서 발생한 하수가 정화조를 거쳐 방류되는 방식에서 분류식 관거를 부설하여 하수처리장으로 직접 유입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악취제거 및 공중위생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정화조 및 오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시킬 뿐만 아니라 신축 건물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조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주민의 불편과 직결되는 상․하수도 공사를 조기에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계획되어있는 공사도 최대한 주민불편없이 신속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따라 2010년 착공을 목표로 증평읍 초중리, 남차리, 남하리, 덕상리 일원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금년 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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