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발레호시 태권도 선수단, 진천군 방문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7-13 20:17:25


미국 발레호시 태권도선수단(단장 윌리엄김)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천군을 방문했다.



진천-발레호시 자매도시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윌리엄김 단장을 비롯하여 신동기 켈리포니아태권도협회최고고문, 제임스 카터 총감독 등 임원진 및 선수단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발레호시 방문단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전북 무주에서 펼쳐진 제3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참가한 후 자매도시인 진천군을 방문한 것이다.



특히, 발레호시 방문단은 10일 유영훈 진천군수와의 자리에서 발레호시장의 친서 및 기념패와, 자매도시 추진사업 계획서를 전달해 진천군과의 교류에 강한 애착을 보였다.

따라서, 진천군은 지난해 진천군 의원들의 발레호시 방문에 이어 이번 방문이 양 시군간의 교류와 친목을 더욱 곤고히 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문단은 또한 보탑사, 송강사, 농다리, 종박물관 등 진천군내 문화유적지를 둘러보고와 생거진천쌀을 사용한 군지정 쌀밥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며 ‘진천군 알기’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영훈 진천군수는 10일 환영오찬에서 “진천군과 발레호시가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 7년이 됐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공통 관심사를 충분히 협의하여 새로운 관계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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