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영동사랑상품권 1억2천만 어치 구입
지역 농특산물도 매년 2억원 이상 팔아 줘
신인균 | 기사입력 2009-09-22 10:02:30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서대문구청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영동농협을 통해 1억2천만원 상당의 영동사랑상품권을 구입하기로 했다.

서대문구청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추석과 설명절에 영동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구민들이 명절 제수용품으로 영동 농․특산물을 이용토록 하고 있어 영동사랑상품권 및 우리군 농․특산물 판매의 이중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영동농협에서는 명절 때 마다 서대문구청에서 이틀간 영동 농특산물 직판장을 열어 포도, 복숭아, 사과, 배, 쌀 등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각 가정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처럼 자매결연 자치단체간의 상호 공조를 통해 매년 지역의 농특산물을 2억원 이상 판매하고 있으며, 영동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2003년 영동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대문구청은 해마다 영동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집수리, 이·미용, 발마사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과 무료 의료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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