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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연풍곶감작목반은 오는 12월 20일 출시를 목표로 본격적인 곶감 건조 작업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연풍곶감작목반에 따르면 올해 연풍곶감 생산량은 5만 박스(2㎏), 100여 톤으로 지난해보다 약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풍곶감은 지난해 맛은 물론 상품성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 설날 선물용 주문이 쇄도하는 등 품귀 현상이 빚어졌다.
김홍도 곶감작목반 오성태 반장은 “지난해보다 10여 톤 정도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직 거래처 확대 등으로 판매에 걱정이 없다.”고 밝혔다.
반 건시인 연풍곶감은 일교차가 큰 고산지대에서 자연 바람으로 건조시켜 색상이 곱고 단맛이 강하며, 쫄깃해 선물용 및 웰빙 식품으로 큰 이기를 끌고 있다.
작목반 관계자는 “연풍곶감이 대학찰옥수수, 연풍사과에 이어 농가소득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며 “규격화된 고급 포장 제 제작과 품질 향상을 위한 표준모델 개발 등 연풍 곶감 명품 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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