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양궁대회 메카 급부상
- 전국 실내양궁대회 고정 개최 결정 쾌거 -
신인균 | 기사입력 2010-02-05 19:21:48


2일 개막해 7일까지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이어지는 24회 전국 실내양궁대회가 매년 괴산군에서 열리게 됐다.



지난 2007년 첫 대회를 개최한 군은 한국양궁지도자협의회(회장 장영술)가 현지답사와 심의를 거쳐 군에서 고정 개최키로 결정했다.



대회명도 ‘괴산군 전국 실내 양궁대회’로 사용키로 했다.



이처럼 전국대회 고정 개최는 군 개청 이후 유례가 없는 대회로 알려졌다.



이 대회는 청년부를 비롯해 초․중․고 동호인부 등으로 열린다.



또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2천여명이 군을 잇 따라 방문할 것으로 보여 군 이미지 상승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 이 보유한 양궁장은 2004년 한국 여자양궁국가대표팀 코치와, 대만 양궁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김형탁씨가 양궁장을 개원해 국내․외 선수단의 전지훈련 장소로 급부상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에서 지도를 받는 선수단도 600여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러시와, 태국 중국, 미국 등 국외 선수 100여명도 이곳에서 함께 훈련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군은 전국 동호인 양궁대회도 올해부터 매년 전국대회로 개최할 것으로 알려 군의 이미지 상승은 물론 양궁 인구 저변 확대도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양궁이 군의 새로운 지역 경제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 관광활성화 등 순기능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며“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쏟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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