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참나무 도토리는 달콤하네요
이부윤 | 기사입력 2010-11-13 21:42:11

< 진수성찬은 아니지만 최근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몸속의 해독제 도토리묵요리>



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 의림지 주변에 묵요리 전문점 꿀참나무 음식점이 있다.



꿀참나무는 꿀이 쏟아지는 참나무가 아니라 웰빙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도토리묵의 원료가 되는 도토리가 열리는 상수리과 나무이다.



도토리묵의 효능은 도토리에 함유된 아콘산은 인체 내부의 중금속 및 유해 물질을 흡수 배출한다.
또 도토리묵은 칼로리가 거의 없어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최고이며 또 피로회복 및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잇다. 장과 위를 강하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한다.



꿀참나무식당은 제천 시내에서 조금을 벗어난곳 삼한시대에 축조된 의림지를 지나 세명대학교 모산 교차로전 오른쪽 양지 바른 곳에 위치해 있고 1년 전 제천의 산간에 군락지를 이루는 참나무 열매인 도토리를 원료로 묵 전문 묵 요리 식당이다.



우선 여러 가지 메뉴코스가 있는데 가장 보편적으로 접할 수 있는 굴참나무 정식은 도토리 부침 게와 골패묵 묵핑클 파프리카로 말아 만든 전병 등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준비된다.



또 야콘과 야채로 담아낸 신선한 묵 샐러드의 맛은 어린들이 먹기 좋게 달콤 짭짤하고 쫀득쫀득하게 말린 묵 조림이 일미이다.

입안이 달콤하게 맛 들여 있을 때 도토리 새싹 비빔 면은 매콤하게 입맛을 다시게 하는 너무 강하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야채와 새싹 견과류를 이용한 메뉴가 건강을 생각해 요리했다.



마지막으로 도토리수제비는 서늘하고 맵게 먹은 입맛을 달래주는 한방차원의 배려로 우리가 옛날 조상들이 식사 후 숭늉을 먹었듯이 배를 따뜻하게 해주는 메뉴가 마지막으로 나온다.



특히 주인은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들에게 당연한 것처럼 음식 평을 듣고 작은 노트에 옴겨적는 모습이 이문보다 고객에 대한 배려를 우선하는 모습이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후식으로 음식에 맞는 한방도시답게 한방차를 개발해 내 놓는 것도 좋은 배려가 아닐까 한다.



주인 이씨는 제천이 한방도시로 여러가지 약선음식과 웰빙 음식들이 준비되고 있다며 도토리묵도 건강식으로 강광받고 있는 것이라며 꾸준한 노력으로 고객의 입맛에 맛을 수 있도록 준비해 의림지 하면 굴참나무 묵 전문점이 생각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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