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 양촌 카풀 주차장 ‘준공’
청주 남부권 출퇴근 시민 편의를 위한 광장조성
이부윤 | 기사입력 2011-12-29 22:46:24
[청원=타임뉴스] 충북 청주시가 청원군 양촌리 17번 국도 양촌교차로 인근 카풀 주차장을 완공해 29일 개장했다.

청원 양촌 카풀 주차장은 3차 우회도로 건설로 인한 폐도부지 5600㎡의 터를 활용해 청주시에서 3억5000만원을 들여 96면(장애인 6면)의 주차면과 자전거 거치대 7개소를 갖추었다.

광장에는 휴식시설인 파고라 2개소, 의자 20개, 가로등 14등과 소나무외 14종의 조경수, 유실수를 식재하여 친환경적 녹색 숲 만남의 광장을 조성했다.

카풀주장은 청주 3차 우회도로와 접근성이 좋아 대전과 청원군 현도, 부용, 청원IC, 세종시 방면 등으로 승용차를 함께 타고 출퇴근하는 청주시민과 청원군민 직장인들의 교통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12년도에 70억원의 들여 주중동 버스차고지와 환승주차장 244대의 규모의 카풀주차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충주, 증평, 음성, 괴산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카풀이용을 위해 수름재에 111면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외·고속버스터미널 환승주차장에 156면의 카풀주차장을 조성해 개방했다.

시 도로계획담당은 “이번 카풀주차장과 휴식공간을 겸한 만남의 광장은 유휴 도로부지를 활용해 도심지 인근에 조성하여 주거지에서 카풀주차장까지 자전거를 이용 환승이 가능토록 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2시 ‘양촌 만남의 광장’ 제막식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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