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 돼지고기 시식 및 소비촉진 행사 가져
| 기사입력 2009-05-06 20:01:01
□ 연기군 돼지고기 시식 및 소비촉진 행사 가져

= 오는 7일 조치원역 광장서 양돈협회 공동 국내 돼지고기 안전성 및 우수성 홍보

= 소비위축에 따른 양돈농가 어려움 해소에 기여


연기군이 최근 인플루엔자A형(HINI)발생에 따른 돼지고기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를 위해 돼지고기 시식 및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

군은 양돈협회 연기군지부(지부장 정휘영)는 오는 7일 11시부터 조치원역 광장에서 회원, 축산인연합회, 농협연기군지부, 공주연기축산협동조합 관련단체와 일반군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플루엔자A형 발생보도 이후 5일 만에 돼지고기 가격이 30%로 급락하고 국민들의 불안심리로 인해 홍수 출하 및 소비감소가 이어짐에 따라 양돈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비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행사에서 유한식 연기군수가 직접 나서 국내 돼지고기의 안정성·우수성을 홍보하는 리후렛을 배포하고 돼지고기 무료 시식회 및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하게 된다.

또한, 돼지고기의 요리법 및 축산물 안전성 바로알기 이벤트 행사를 통해 SI를 소비자가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군부대, 학교, 유관기관, 기업체 등 구내식당에서 돈육 확대사용을 협조하고, 요식업 조합에는 수입산 대신 안전한 국내산을 사용토록 협조해 나가면서, 산지 가격 하락에 상응해 농·축협 마트, 축산기업조합에서 선도적으로 소비자 판매가격을 인하해 소비를 촉진토록 행정지도를 펼쳐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농가에는 신규 입식 및 홍수출하를 자제토록 하고, 개인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손을 자주 씻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홍보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 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71℃이상 가열하면 사멸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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