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2층 상황실에서 임평식 자치행정국장 등 시관계공무원과 기업, 환경단체 등과『1사 1하천 가꾸기』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그동안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에 적극적 참여를 해주신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한국야쿠르트 논산공장, 논산계룡축협식육유통센터, CJ제일제당(주) 논산공장, 신송산업(주) 논산공장 등 5개 기관 ․업체와 맑고푸른논산21추진협의회(회장 오정근), 늘푸른나무(회장 권선학),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 논산시지회(회장 김진근) 3개 환경단체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하천과 강의 근원인 샛강과 실개천을 깨끗하게 가꾸어 수질개선은 물론 생태복원을 통한 친수 공간을 조성하고 수생태계보전운동으로 확산․유도하여 지역주민의 화합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의 추진계획 및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1사 1하천 가꾸기』운동은 그동안 형식적․피동적인 환경운동으로 전개되어 왔으나 이를 탈피하여 기업과 단체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우리지역의 소중한 샛강, 실개천을 되살리고 더 나아가 지역환경 교육에도 앞장서는 등 지금까지의 환경운동을 뛰어 넘는 적극적이면서도 순수한 운동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평식 자치행정국장은 『1사 1하천 가꾸기』활성화를 위해 시, 기업체, 환경단체 모두의 관심아래 적극적인 협조 및 실천을 당부하였으며 앞으로 전 시민들이 참여하는 애향운동으로 발전시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