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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타임뉴스=최선아 기자] 청소년들이 나라사랑의 참 의미를 깨닫고 칠백의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이 열린다.
문화재청 칠백의총관리소(소장 박경희)는 충청남도 금산군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칠백의총에서 ‘제14회 칠백의사 추모 예능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금산군 내 초․중등학교에서 선발한 초·중학생 700여 명이고, 대회는 그리기, 서예, 산문(글짓기) 등 3개 부문을 초등학생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중학생부로 나누어 열린다. 특히 대회 입상작은 칠백의사 순의 제421회 제향행사일(9월 23일) 전후로 칠백의총 경내에서 전시된다.
예능대회 이외에도 가족과 함께 옛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밀짚공예체험(‘여치 집 만들기’)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는 매주 토요일 활쏘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칠백의총관리소는 칠백의사 순의정신의 위업선양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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