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국회의원 민생현장 방문
무엇보다도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세가 필요해
편집부 | 기사입력 2009-04-27 21:51:31

지난 1월24일 구정을 앞두고 영주재래시장 현장을 장윤석 국회의원이 방문해 실물경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경제 살리기와 서민생활의 안정을 위한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장의원은 이날 재래시장을 찾아 시장 나온 지역민들에게“꽁꽁 얼어붙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이젠 영주에 자주 내려와 민생현장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설을 이틀 앞둔 영주재래시장은 말 그대로 썰렁하기 이를 데 없었다. 평소보다 오히려 한가한 지역의 여러 재래시장을 둘러본 장의원은“지금은 우리 영주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매우 어려운 시기”라며“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영주도 도로를 중심으로 한 SOC부분에서 일대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영주 봉화 울진 간 동서5축 간선도로와, 우리지역의 숙원사업이던 가흥 상망 간 국도대체 우회도로착공, 풍기단산 간 확장공사로 일자리를 늘이게 되어 무엇보다 어려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심정을 털어놓았다.



장의원은“도로망확충과 또한 도시가스공급확대는 기업유치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기대되지만 전반적인 나라살림은 지난해보다 올해가 더 어려울 것이라 내다본다.”며“경제문제를 의정활동의 최우선과제로 삼고 영주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의원은 이날 콩나물해장국으로 점심을 먹는 자리에서 판타시온에 대한 질문에“다소시간이 걸리겠지만 대다수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원론적으로 판타시온은 살려야한다”고 했다.



또“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역사상 최악으로 평가될 정도로 세계 경제가 큰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에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자세가 필요하지만 그렇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번 재래시장을 찾은 장의원은 추운겨울날씨에도 나물을 팔고 있는 할머니의 손을 잡고“조금만 참자. 곧 좋은날이 올 것이다. 이렇게 눈보라가 치는데도 돈을 벌려 나오셨느냐”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이날 재래시장 방문에는 영주시의회 김인환의장을 비롯, 경북도의원 손진영 김종천의원과 박남서 박찬훈 홍성욱 노미자 영주시의원이 참석 하여 설 대목을 앞둔 시장경제를 현장에서 직접체험하며 상인들과 서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었다.



권오정기자(tim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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