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못할 호국보훈, 작은봉사로 전하는 감사의 마음
| 기사입력 2010-07-05 12:37:31

영주시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정대교 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하망동 관내 6.25참전용사 55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권을 제공하여 나라를 지키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대교 회장은 “지금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는 참전 용사의 공훈에 감사하는 뜻으로 마련한 작은 선물 중 하나”라며 “내년엔 좀 더 규모 있는 행사를 계획 중” 이라고 전했다.

무료이발이용권은 지정된 이용처에서 7. 1 ~ 9. 30까지 3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며 거동이 어려운 참전용사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이발을 실시할 계획이다.



하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이런 작은 사랑나눔은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어 주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하망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무료로 방문이발봉사를 하고 있어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이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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