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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큰명절인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다.
조상의 묘를 찾아 벌초를 하고, 성묘를 하기 위하여 각자 편리한 시간에 자가용을 이용하여 벌초를 하게되지만, 차량의 경우 별다른 의심없이 도로변 또는 외진곳에 주차를 하는데 이러한 경우 범죄에 노출되어 차량털이가 발생할 우려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벌초나 성묘객 등을 상대로 한 차량털이 범죄자들은 시정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차량을 표적으로 하거나, 창문을 깨고 차량안에 있는 귀중품이나 지갑등을 순식간에 절취하여 도주하기도 하고, 차량전문털이범 같은 경우 특정도구를 이용하여 차량문을 불과 몇초내에 열고 절취하기도 한다.
이러한 범죄예방을 하기 위하여 현금등 귀중품은 차량안에 보관하지 말고 소지를 하거나, 차량을 잘 보이는 장소에 주차시키는 등, 차량을 가까이 주차하기 곤란할 때에는 마을에 주차를 시키고 지인에게 부탁을 하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벌초할 시기와 맞물려 농촌에서는 농산물 수확기로서 지방도 또는 군도를 고령의 노인들이 경운기 등 농기계로 수확한 농산물을 이동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차량이 많은 복잡한 도시에서 나와 한적한 시골길이라고 과속으로 달리다간 도로를 다니는 농기계로 인해 낭패를 당할 수가 있다. 특히 경운기사고는 차량사고와는 달리 사망사고로도 이어지기도 해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번 추석 명절은 안타까운 사건이나 사고가 없는 추석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해 본다.
봉화경찰서 봉성파출소 김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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