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한민족해맞이 축전 맞아 주변 숙박.음식점 점검 나서
| 기사입력 2010-12-15 16:09:25

포항시가 제13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을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과 깨끗한 위생환경 제공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지는 남구 구룡포.동해.호미곶.장기면과 북구 흥해.청하.송라.두호.환여동 지역 읍면동 숙박업체 76개소, 음식점469개소에 대해 공무원 및 소비자 감시원 등 17명을 투입, 위생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숙박요금게시 및 부당요금 안받기, 침구류는 항상 청결유지, 남은 음식물은재사용하지 않고 식품원료에 원산지 표시, 개인접시 및 국자사용으로 식생활 문화개선 등이다.



이와함께 숙박, 음식업 포항시남.북구지부임원과 각 구청 위생부서는 22일 해맞이 축전을 대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



포항시 관계자는 “음식점, 숙박업체가 친절한 손님맞이와 식중독 예방에 힘 모아 성공적인 해맞이 축전행사가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불편사항이나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본청과 각 구청에 불편 신고센터 1399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해맞이 기간동안 업주의 협조를 받아 화장실 개방 안내 포스터를 업소입구에 부착하고 화장실을 무료 개방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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