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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타임뉴스]영덕군(군수 김병목) 지품면은 최근 발생한 야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24개 마을 이장 및 산불감시원, 직원,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의 대부분이 4월 중하순에 52%정도 집중 발생하고 있고 지난 4월 6일 지품면 송천리 야간 산불 발생 경위 및 논밭두렁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으로는 야간 특별순찰활동 계획과 대형산불 예방책, 기 배부된 소화기사용법 및 산불 마을앰프 실시요령, 산불관련 실질적인 법적 조치사항(산림방화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산림실화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등)등에 관해서도 자세히 교육했다.
김상학 지품면장은 “지역의 소중한 산림소득자원들이 더 이상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주의를 바라며 오늘 이후에 단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홍보와 노력을 경주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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