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소백산과 지역협력 상생을 생각하며...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3 12:18:49



국립공원 소백산과 지역협력 상생을 생각하며...

소백산국립공원 행정과 전영신





◯기고자 : 이용민(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장)




지난 7월 1일, 영주 지역의 천혜의 자원인 소백산국립공원 소장으로 부임하여 기쁘면서 무척 가슴 설레고 있습니다.

소백산은 18호 ‘국립공원(National Park)'으로 우리나라 역사·문화경관과 자연생태계를 대표하는 지역일 뿐만 아니라 이 곳 영주시 면적의 1/4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대표 생태관광 자원입니다. 국립공원인 소백산은 시대의 화두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블루오션(Bule Ocean)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시대적 요구입니다. 우리가 반드시 구현해 가야 할 생존전략인 저탄소 녹색성장의 시대적 요구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과 영주시가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의 진취적인 공동 사업추진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미 영주의 지역 관광자원과 국립공원의 생태관광이 연계됨으로서 차별화된 관광개발 운영이 이루어질 전망이며, 이런 독특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증진될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생태관광 10대 모델 중의 하나인 ‘소백산 자락길’에 대한 우리 공원사무소와 지역협력 공동 사업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효와 선비의 고장인 이 곳 영주의 문화유산과 소백산의 청정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소백산 자락길’이 조성되면 저지대 탐방문화의 새로운 체험 장소로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이런 지역사회와 국립공원과의 상호 협력은 관광객 유치, 지역소득증대, 탐방객 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발생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백산사무소는 차별화된 생태관광개발의 중추사무소로 어느 지역 국립공원 보다 으뜸인 국립공원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지역주민과 국립공원이 공동 발전하는 소백산국립공원은 이 곳 영주지역의 소중한 보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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