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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청송군은 청송읍 용전천변에 위치한 현비암강수욕장이 28일 개장해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현비암 강수욕장은 청송읍 용전천 월막교 아래에 위치해 7천600㎡의 면적으로 500여명의 인원이 수용가능하며 2010년 개장해 올해 3년째를 맞는다.
청송JC 주관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수중 미끄름틀, 수중 징금다리, 보트, 수중 시소 등 10여개의 각종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암반으로 이뤄져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또 매일 전문수영강사가 11:00부터 12:00까지 무료로 수영을 지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용 구명조끼 150개, 튜브 20개를 비치해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피서지로 안성맞춤이다.
군 관계자는 “강수욕장의 월막교 그늘에서 바라본 현비암 인공폭포와 주변경관은 청송이 신선세계임을 실감하는데 부족함이 없다”며 “저렴한 경비로 가족단위 피서지로서 추억을 만들기에는 최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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