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타임뉴스=류희철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에서는 2013년도 모범음식점 144개소를 식품위생법에 의한 34개 평가항목에 의거 현지조사와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37개소(신규 26. 재지정 111)를 확정하고 10월 28일 14:00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음식점표지판과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2013-10-29 07:12:27
대추고을의 맛! 모범음식점!
이날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은 「남은음식 제로운동」실천 결의문을 채택하면서 음식물쓰레기 감량화를 실현하고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생활화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이며,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제공으로 모범음식점으로써의 소임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 교부와 상·하수도 감면 30%,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각종 행사시 모범음식점 이용 권장 등 각종 위생용품 지원과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인사말씀에서 모범음식점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지고 어려운 경기일 때 일수록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음식제공으로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에게 살기좋은 경산의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대구미래대학 공정택교수는 특별강의를 통해 모범음식점 실천사항을 강조하면서 경산시를 알리는 음식점으로써 웰빙시대에 부응하는 메뉴와 친절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는 건강도시의 위상을 높여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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