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국유림관리소). |
(사진제공=영덕국유림관리소). |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7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검마산휴양림에서 검마산과 옥녀당을 거쳐 울련산까지 연결하는 총26.9km에 달하는 등산로정비사업을 7개월여에 걸쳐 2013년 11월 29일 완료했다.
검마산등산로 일대는 문화재 복원용 금강소나무 군락지,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수하․본신 계곡,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유서 깊은 백암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산정상 전망대는 동해의 일출과 일월산, 울진 백암산, 응봉산 등 바다와 육지가 한눈에 관망이 가능한 장소에 배치되어 볼거리제공과 가슴 확 터지는 전망으로 많은 등산객․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준공행사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통한 숲길 등 지역 산림자원을 문화콘덴츠로 활용하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산악단체 등이 역할분담을 하여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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